19화 호랑이와 곶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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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고을에 말을 안 듣는 형제 아이가 있었다. 부모는 아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이 온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‘호랑이와 곶감’ 이야기는 전설이라며 비웃곤 하며 여전히 말썽만 피웠다. 사연을 들은 금룡이 궁리를 짠다. 부모에게는 내일 밤에 작은 집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라고 한 뒤, 이웃마을의 호랑이 사냥꾼에게 호피를 빌려와서 두칠에게 호랑이 가죽을 쓰고 변장하라고 한다. 밤이 되자, 두 아이는 부모님이 제사를 지내러 가셔서 긴장하고 있는데, 그 때 문을 열고 호랑이가(두칠이 가죽을 쓴 것) 나타난것이다. 호랑이가 아이들을 잡아먹겠다고 으르렁 거릴 때, 금룡이 나타나 곶감을 던지려고 하며 호통을 치자 호랑이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간다. 놀란 아이들은 비로소 곶감이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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